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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뉴스]
네온트랜스/부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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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8-10-04 |
조회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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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트랜스 네온 트랜스는 네온관에 있는 가스를 방전시키는 데 필요한 고전압을 공급하는 중요한 부품이다. 가정용 전압인 120V, 220V를 최대 15,000V로 바꿔서 전극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네온 트랜스의 종류로는 전기식(일명 깡통트랜스)과 전자식으로 나뉘는데 전자식에는 고전압, 저전압 트랜스가 있다.
네온 트랜스는 다른 트랜스와 달리 누설코아 방식으로 단락전류에 의해 승압된다. 전기적 위험이 줄어드는 반면에 전력 소모가 많다.
전기식 네온트랜스는 규소 강판을 사용하고, 전자식은 전자부품을 사용해 고주파를 걸어준다. 전자식 네온트랜스의 경우 전자부품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주위의 기후변화에 민감하다. 그래서 외부 설치시 눈이 오거나 비가 오면 전자기판에 이상이 생겨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전기식은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외부 기후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다. 따라서 트랜스를 잘못 설치하지 않는 한 누전의 위험도 거의 없다. 이에 반해 전자식은 소형이고 무게가 적게 나가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반도체 소자를 사용해 내구성이 떨어지고 고주파 사용으로 인한 전자파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전자식 트랜스는 네온관과 떨어져 있는 것이 좋으며 전자 트랜스는 서로 20cm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저전압 트랜스는 저전압 네온에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서 1,000V 내외 전압을 공급하여 네온관에 있는 가스를 방전시킨다. 전압이 낮기 때문에 병렬 연결된 네온관 사이를 1cm만 띄워도 충분하다. 소비전력량이 네온 트랜스 보다 5∼6배정도 적지만 가격은 비싼 편이다.
네온 트랜스는 각각의 길이에 적당한 것을 설치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 15,000V의 트랜스를 사용하고 있다.
[네온트랜스 부착공사]
네온관 공사를 할 때에는 우선 기초 구조물 공사를 한다. 구조물을 쳐 놓고 네온을 부착하는데 네온관을 면판으로부터 지지하는데 소모되는 서포터가 있다. 서포트는 60mm와 90mm가 있으며, 60mm 서포트로 1차 네온관을 깔고 그 위에 또 다른 컬러의 네온관을 깔 때 90mm를 쓰게 된다.(＋자형으로 배열할 때)네온공사가 끝난 후에 문자채널을 부착한다.
네온사인의 불을 켜기 위해서는 네온관 자체가 진공관이기 때문에 고압전류가 필요하다. 따라서 220V의 전류를 인입하여 12,000V의 전류를 출력하게 된다. 이때 12,000V 전류로 네온관 길이 8m에서 10m를 직렬로 연결하여 쓰게된다. 트랜스의 용량은 15,000V, 12,000V, 6000V 등 다양하게 있으나 기성품은 15,000V로 된 것이 판매된다.
네온 프로그램에 따라 용량을 선택 주문하여 쓰는 것이 전기 절약면에서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에 따라 트랜스 선택이 끝나면 패널 안쪽에 트랜스를 부착하여 배선을 하게 된다. 트랜스와 네온과 배선작업이 끝나면 결정된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점멸기에 부착하여 연결하면 네온사인에 불이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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